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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 권익위원장, 밀양서 직접 민원상담|”할머니 안녕하시죠”(밀양=연합뉴스) 이정훈 기자 =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경남 밀양시를 찾아 지역민 더킹카지노들의 민원.불편사항을 들어보는 `이동신문고’ 활동을 폈다. 이날 오후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2009.10.21 > seaman@yna.co.kr(밀양=연합뉴스) 이정훈 기자 =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21일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인 `이동신문고’가 열린 경남 밀양시를 찾아 지역민원을 직접 청취했다.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밀양시청 5층에 차려진 `이동신문고’ 상담장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권익위 조사관들과 함께 하루종일 밀양시 곳곳의 민원현장을 누볐다.밀양시청에는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개인의 단순한 민원부터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765㎸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단민원, 현정부의 역점사업인 4대강 사업에 따른 하천부지 보상, 신공항 밀양유치지원 문제 등 각종 민원을 쏟아냈다.특히, 밀양 송전선로 예정지 주민들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`국토를 사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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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밀양시민연대’ 회원 10여명은 밀양시 5개 면을 관통하는 765㎸ 고압송전선로 문제를 속시원해 해결 더킹카지노해 줄 것을 이 위원장에게 호소했다.민원받는 이재오 권익위원장(밀양=연합뉴스) 이정훈 기자 =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경남 밀양시를 찾아 직접 지역민들의 민원.불편사항을 들어보는 `이동신문고’ 활동을 펴고 있다. 이재오 위원장이 밀양시청에서 한 민원인의 민원에 대해 직접 답하고 있다. 2009.10.21 > seaman@yna.co.kr이재오 권익위 위원장은 “국민권익위는 힘있는 기관, 돈있는 기관으로부터 억울한 국민이 없도록 하는 곳”이라며 “민원을 직접 들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꼭 더킹카지노해결하고 차선책이라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”고 더킹카지노말했다.밀양시청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이 위원장은 오후에는 밀양시립노인요양원과 베트남 다문화가정, 장애인 가정, 독거노인 가정을 둘러보고 일일이 이들을 격려했다.이 위원장은 밀양 무안면 운정리 운정마을회관에서 1박을 한 뒤 22일 경북 청도군으로 이동해 `이동 신문고’ 활동을 이어간다.seaman@yna.co.kr